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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프팅 성지

by 취미 활동가 2024.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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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케시의 갠지스강에서 래프팅을 즐긴 경험은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리시케시는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갠지스강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래프팅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리시케시에서의 래프팅 체험과 그곳에서 느낀 특별한 순간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갠지스강에서의 래프팅 준비

리시케시에서 래프팅을 즐기기 위해 아쉬람 앞 여행사에서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물놀이 비용은 370원 정도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강가에 도착해 안전 교육을 받은 후, 보트에 탑승했습니다. 보트에는 다양한 국적의 여행객들이 함께했습니다.

안전 교육에서는 급류에서의 대처 방법과 패들링 기술에 대해 배웠습니다.



래프팅 체험

물속에서 신나는 인도인들을 보며 잠시 조용히 보내고 싶었지만,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이 좋겠다는 제안에 동의했습니다. 11월 기준으로 물은 시원했지만 목욕하기에는 따뜻한 편이었습니다.

보트를 타고 유속이 빠른 곳에서는 패들로 진행하며 짜릿한 스릴을 만끽했습니다. 급류를 지나며 물보라를 맞을 때마다 여행객들은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추억으로 남은 래프팅

래프팅을 마친 후에는 강가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갠지스강의 맑고 깨끗한 물과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배경이 되어 사진이 더욱 특별해졌습니다.

리시케시에서의 래프팅 경험은 단순한 액티비티를 넘어,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리시케시의 특별한 매력

리시케시는 래프팅 성지로 불리며, 술과 고기가 팔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힌두교의 성스러운 도시라는 점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중심지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liquor 샵이 있었습니다. 리시케시에서 래프팅을 하다가 일행과 함께 술을 마시기 위해 liquor 샵을 찾았습니다.

맥주가 엄청 반갑게 느껴졌고, 특히 인도에서 주로 마셨던 킹피셔 마일드보다 도수가 높은 킹피셔 스트롱을 맛볼 수 있어 기뻤습니다. 하지만 liquor 샵의 문은 밤 10시가 되면 닫았습니다.

이에 일행은 릭샤를 타고 서둘러 돌아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리시케시에서의 하루

리시케시에서의 하루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다양한 경험과 함께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갠지스강에서의 래프팅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스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액티비티였습니다.

리시케시에서의 래프팅 체험은 저와 제 일행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리시케시는 래프팅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맑고 깨끗한 갠지스강에서의 래프팅은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리시케시를 방문한다면 꼭 한 번 래프팅을 체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자연 속에서의 스릴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리시케시에서의 래프팅은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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