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랜턴은 필수 장비 중 하나입니다. 바다 속에서 활동할 때 어두운 곳에서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랜턴은 안전하고 편리한 다이빙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스쿠버다이빙 랜턴의 특징과 필요성, 그리고 추천 모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쿠버다이빙 랜턴의 필요성
스쿠버다이빙 랜턴은 어두운 수중 환경에서 시야를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야간 다이빙이나 동굴 다이빙과 같은 어두운 환경에서는 랜턴 없이는 안전한 다이빙이 불가능합니다.
랜턴은 다이버가 주변 환경을 명확하게 볼 수 있게 하여 장애물이나 위험 요소를 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랜턴은 다이버 간의 신호 전달에도 사용됩니다. 수중에서의 의사소통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랜턴의 깜박임을 통해 신호를 보내거나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이빙 팀 간의 협력과 안전이 더욱 강화됩니다.
스쿠버다이빙 랜턴의 특징
스쿠버다이빙 랜턴은 수중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방수가 되어 있으며, 대부분 LED 방식을 사용합니다. LED 방식의 랜턴은 전력 소모가 적어 배터리 수명이 길고, 강력한 빛의 세기로 어두운 수중 환경에서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쿠버다이빙 랜턴에는 다양한 모드가 있어서 필요에 따라 깜박이는 모드, 조명 모드, 밝기 조절 모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쿠버다이빙 랜턴의 방수 수준도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IPX7~IPX8 수준의 방수가 가장 많이 쓰이는 편이지만, 더 높은 IPX9 수준의 제품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심해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랜턴의 방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고무 오링과 같은 방수 부품의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추천 스쿠버다이빙 랜턴: LYCAN X1800
제가 구입한 스쿠버다이빙 전용 랜턴은 LYCAN사의 라이칸 X1800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가성비가 좋고, 방수 성능도 우수합니다.
수심 100m까지 견디며 빛의 사정거리도 465m에 달합니다. 빛의 세기는 한 번에 짧게 누르면 단계적으로 조절이 가능하며, SOS 신호를 낼 수 있는 기능과 EXCUSE ME 신호를 낼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라이칸 X1800은 고무 오링을 통해 방수를 담당하며, 오링은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물속 사용 후 오링을 깨끗이 닦고 구리스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는 별도로 구입했는데, LG셀의 3500mAh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충전기도 같은 브랜드의 L2 플러스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스쿠버다이빙 랜턴의 유지 관리
스쿠버다이빙 랜턴은 정기적인 유지 관리가 필요합니다. 랜턴 사용 후에는 깨끗한 물로 씻어 소금기와 오염물을 제거하고, 고무 오링과 같은 방수 부품을 점검하여 손상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오링에는 정기적으로 구리스를 발라줘야 방수 성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관리도 중요합니다. 배터리는 사용 후 완전히 방전시키지 말고 적정 수준에서 충전하고, 보관 시에는 충전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스쿠버다이빙 랜턴은 다이버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중 활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중요한 장비입니다.
LED 방식의 강력한 빛과 다양한 모드, 높은 방수 성능을 갖춘 랜턴을 선택하여 어두운 수중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적절한 유지 관리로 랜턴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다이빙의 즐거움을 더해보세요.



